문화부 장차관,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위해 구슬땀

서울--(뉴스와이어)--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직후인 1. 28.(금) 제7회 동계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정 장관은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및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 접촉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선규 제2차관도 1. 28.(금) 강원도를 방문, 강기창 도지사 권한 대행과 유치 관계자들을 만나 흔들림 없는 유치 활동을 당부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유치 성공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현지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광재 지사가 유치 일선에 함께 참여할 수 없게 되어 유감임을 표명하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지역 사업을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전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유치위원회, 강원도,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협력하여 모든 지원 사항과 유치 활동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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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김선아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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