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귀성길 IPTV 교통정보 이용해 보세요
- 고향 출발 전, IPTV를 통해 가장 빠르게 서울을 빠져나가는 길 안내 받을 수 있어
- ‘10년 7월 서비스, 안방 거실에서 간편한 리모콘 조작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
IPTV 교통정보 서비스는 IP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방·거실에서도 간단한 리모콘 조작만으로 TV 화면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도시고속도로의 실시간 영상 등 교통상황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IPTV는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방송뿐만 아니라, 인터넷정보 서비스 및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등을 TV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2010.12월 말 기준으로 361만 가입하여 시청중이다.
월간 20만명 이용 등 시민생활속으로 IPTV 교통정보 빠르게 자리매김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IPTV 교통정보 서비스는 월 20만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 일상생활에 TV 교통정보가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좀 더 가까워진 생활 속의 교통정보, 시민고객중심의 다양한 컨텐츠 제공’이란 슬로건으로 방송통신위원회, IPTV 업체(KT, SK 텔레콤, LG U+)와 함께 지난 7월부터 IPTV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 이용 편리
특히 IPTV 교통정보 서비스는 리모콘으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고 화면이 커 편리하게 교통정보를 이용 할 수 있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편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DMB 방송 및 라디오의 5분 교통정보 안내와 같이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실제 출근길에 이용하는 도로를 선택해 실시간 CCTV 영상, 빠른 경로 찾기, 주요 IC 정체 상황 등의 교통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는 등 IPTV의 가장 큰 특징인 양방향 통신의 장점이 발휘된 점도 이용이 높은 원인으로 꼽았다.
올 연말까지 초기경로 설정, 주변 맛집 정보, 외국어 서비스 제공 예정
서울시는 그동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 연말까지 초기경로 설정, 주변 맛집 정보, 외국어 서비스 제공 등 더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기경로 설정은 이용자가 미리 설정한 출퇴근 경로에 예상 통행시간, 소통상황, CCTV 영상 등이 초기화면에서 자동으로 보여지도록 해 이용자의 정보 검색 시간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또, 주말 나들이 이용자 등을 위해 교통정보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 맛집 정보를 추가하는 등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통해 더 편리한 서비스 이용 환경을 구축해 올 연말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게 영문 등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간선도로, 고속도로로 서비스 확대 및 IT·관광산업 발전 기여
향후 서울시는 주요 간선도로, 고속도로로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하고, IPTV 보급 증가와 연계해 관련 IT·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가, 관련사업 종사자 등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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