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 맞아 문화재 소방훈련 및 안전점검 실시
일정 및 대상은 오는 2월9일(목) 오후 2시 신흥사 구 대웅전(문화재 자료 제9호)을 시작으로 2월17(목) 오전 10시30분 울산동헌 및 내아(유형문화재 제1호), 2월24(목) 오후 2시 치산서원지(박제상유적 , 기념물 제1호), 2월28일(월) 오후 2시 이휴정(문화재 자료 제1호) 등의 순으로 실시된다.
소방훈련은 문화재에 방화, 전기 누전 등으로 화재가 발생되었다는 가상 하에 관계기관 통보, 관람객 대피 및 문화재 반출 요령, 화재진화,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안전점검 내용을 보면 ‘문화재 시설 분야’는 시설물의 균열, 기울임, 파손 및 훼손에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와 문화재 주변 시설물(안내판, 의자, 파고라 등)의 훼손 및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기분야’는 누전 차단기 등 전기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옥내 배선의 파손 및 전기안전시설물(보호철망) 확보 여부 등이다.
‘가스·소방 분야’는 가스누설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 밸브의 노후 여부, 배관매설 고정상태 및 소화기 상태 점검, 방화문 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안전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문화재 긴급보수비로 전문수리업체를 통해 수리(공사)토록 하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향후 문화재 보존 및 유지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 방재의 날은 매년 2월 10일로 2008년 2월 10일 국보 제1호인 숭례문 화재 사건을 계기로 문화재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올해가 제1회째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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