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 만전’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1월 31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오동호 행정부시장, 지자체 합동평가 시책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지자체 합동평가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2011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앞두고 지난 1월1일부터 1월20일까지 실시한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대응 계획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부서별 미흡시책 위주의 대처방안 보고를 통해 시책별 실적 추가 발굴, 불합리한 지표 개선 촉구 등 대응논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2011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주요 국정시책 9개 분야, 40개 시책, 110개 평가지표에 대해 실시된다.

평가 방법은 지방자치단체합동평가위원회 위원, 외부 전문가, 중앙부처 시책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평가단’이 평가지표별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지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및 현장평가 등을 합산하여 16개 시·도를 상대평가(가, 나, 다 등급)한다.

평가 결과는 오는 3월 중 평가자료 입력, 4월 중 고객체감도 조사 및 현지검증, 5월 중 합동 실적검증을 거쳐 6월 말경 공개될 예정으로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11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의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를 통하여 우리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자체평가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보완하여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0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8개 분야 중 지역경제·개발,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3개 분야에서 ‘가 등급’을, 나머지 5개 분야에서 ‘나 등급’을 각각 받아 시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총 25억5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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