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월 1일부터 3월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기간’ 설정·운영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겨울철 동결되었던 지반이 기온상승으로 해빙됨에 따라 약화된 지반으로 인해 시설물 붕괴 등의 사고위험이 증대될 것을 대비하여 2월 1일부터 3월말까지를 ‘해방기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에 ‘해빙기 안전관리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외부기관과 교수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여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홍보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해빙기 주요 점검대상 시설은 지하굴착과 같은 대규모 절·성토를 수반하는 건설공사장,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축대, 옹벽, 교량 및 지하차도, 노후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4,650여개 시설물이 해당된다.

대전시는 이중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선 시공사나 소유자 및 주민에게 해빙기 위험사항을 홍보하고 붕괴와 같은 위험요인이 발견시 신속히 신고를 당부하는 등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대책기간 동안 시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별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조치하고, 해빙기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안전점검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를 위해 공공청사, 지하철, 시내버스, 옥외전광판과 반상회보 등을 통하여 시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전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생활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 즉시 119나 가까운 주민자치센터 및 시·구 재난관리부서에 신고하여 달라”며 시민참여를 강조하며 “앞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점검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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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재난관리과
담당자 정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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