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92% ‘채용공고시 연봉공개해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가 이공계 채용포털 케이티잡(www.ktjob.co.kr)과 함께 건축, 토목, 기계, 전기전자, IT 등 이공계 구직자 9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채용공고시 연봉을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92.1%를 차지했다. 기업의 의사에 따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은 7.9%에 불과했다.
한편, '채용공고시 연봉을 공개하지 않아 면접 후 실망한 적이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86%가 '있다'고 답했다. '없다'는 응답은 14%에 그쳐 다수의 구직자들이 연봉 비공개로 인한 나쁜 기억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채용포털마다 연봉정보를 공유하는 메뉴와 서비스들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회원들이 익명으로 제공한 자료 중에는 신뢰도가 낮은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며 "기업이미지에 부정적일 수 있는 불확실한 정보들이 난무하는 것을 막고 자사와 눈높이가 맞는 적임자를 빨리 채용하려면 좀더 적극적으로 연봉을 공개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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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8일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