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경영 나선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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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3:55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이 국자를 들고 직원들 점심을 직접 챙겼다.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31일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과 임원진 주도로 ‘직원 점심 배식행사’를 가졌다.

본점(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 직원식당에서 실시된 직원 점심 배식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임원과 직원간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과 임원진은 배식 시작 전 조리실을 찾아 점심 메뉴인 떡국을 꼼꼼히 챙겼다.

또 점심시간에는 조리사 복장을 갖춘 후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격이 없는 자리마련이야말로 임직원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직원들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통해 소통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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