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부 장관, OCA 회장에 평창올림픽 유치 협조 요청

서울--(뉴스와이어)--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참석차 카자흐스탄을 방문 중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막식 직후인 30일 밤 알 샤바(AL-SABAH)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회장을 만나 2018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날 정병국 장관은 우리 정부의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아프리카를 위한 올림픽 운동이며 진정한 올림픽 정신의 구현이 되는 길임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알 샤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장은 아시아를 대표해 동계올림픽 유치에 참가한 한국의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올림픽 운동이 될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아스타나에 있는 라마다 호텔에서 현지 시각으로 밤 11시에 이루어졌다. 알 샤바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선정에 투표권을 행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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