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시모집 최종합격자 2,220명 발표… ‘시크릿가든’이종석 예술학부 합격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김진규)는 31일 오후 201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전형 최종합격자 2,220명을 발표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나’군 1,347명, ‘다’군 693명, 농어촌학생전형 27명,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90명, 전문계 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계고졸재직자특별전형 63명 등이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합격자 발표 예정일(2월1일)보다 하루 앞당겨 발표됐다.

건국대 서울캠퍼스 합격자 가운데 재학생은 53.6%, 재수생이 44.5%, 검정고시 등 기타 1.9%를 차지해, 지난해(재학생 64.2%, 재수생 33.8%)보다 재수생 비중이 높아졌다. 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학생이 56.5%, 여학생이 43.5%였다.

이날 발표된 건국대 정시모집 합격자 가운데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천재음악가 썬역을 맡았던 이종석(23, 사진)씨와 아이돌 그룹 ‘비스트(BEAST)’의 멤버 손동운(21.사진)씨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종석씨는 양재고를, 손동운씨는 한영고를 졸업했으며, 두 사람 모두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2011학년도 건국대 정시모집에 응시,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에 합격했다.

건국대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에서 2,220명 모집에 2만1,268명이 지원, 평균 9.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캠퍼스 ‘다’군 일반학생전형은 693명 모집에 1만2,945명이 지원해 18.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군에서는 1,347명 모집에 7,208명이 원서를 내 5.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건국대 2011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은 2월7일~2월9일이며, 미등록에 따른 1차 추가합격자는 10일 발표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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