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선물 주문고객 대상 배송 알림 서비스 시행
이 서비스를 통해 홈쇼핑으로 선물을 구매한 고객은 상품이 상대방에게 안전하게 배달되었는지 해당 업체 또는 수령자에게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문자 서비스(SMS)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을 통해 선물을 구매한 후 수령지를 상대방 주소로 입력해 곧바로 발송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상품이 잘 배송되었는지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하자 ‘주문자 배송 알림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게 된 것.
상대방에게 선물을 발송하고자 하는 고객이 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주문자 및 수령자 정보가 택배사에 전송되고, 배송기사가 상품 배달 후 배송 완료 알림 메시지를 주문자에게 1시간 이내에 직접 발송하게 된다.
현재 하루 3,000건 이상의 배송 완료 안내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를 방문할 시간이 없어 TV 홈쇼핑으로 선물을 구매했거나 무거운 짐 없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고향에 가길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 물류팀 엄일섭 팀장은 “사은품 증정, 무이자 할부 혜택, 이용의 편의성 등으로 홈쇼핑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의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배송 알림 메시지를 주문자에게 전송한 후를 발송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보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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