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FY '10 3/4분기 경영실적 발표
이로써,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8% 증가한 9조4,866억원을 기록했다.
보종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신계약 및 계속보험료의 높은 성장세에 힙 입어 장기보험이 2조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하였고, 일반보험과 자동차보험도 각각 7.1%, 6.1%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누계 기준으로는 장기보험이 24.9% 성장한 가운데, 일반보험은 9.9%, 자동차보험은 6.4% 증가하면서 全 보종에서 兆단위 매출액을 보였다.
3분기 中 稅後 당기순이익은 한파로 인한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비율 감소 및 투자영업에서의 이익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831억원이 증가한 1,76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의 세후 당기순이익은 4,714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보다 17.0% 증가했다.
3분기 中 손해율은 동절기 사고로 82.8%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했으나, 全 보종에서 사업비율이 감소하면서 합산비율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103.2%를 기록했다.
누계 기준의 합산비율은 지난해 보다 1.4%p 증가한 102.4%를 기록한 가운데, 손해율은 82.1%로 3.7%p 증가한 반면 사업비율은 20.3%로 2.3%p 감소했다.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은 12월말 현재 458.5%를 기록하며 지난 3월말 426.4% 보다 32.1%p 증가했다.
한편 3분기 中 투자영업이익은 투자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및 주식과 채권자산에서의 매각이익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대비 45.8%를 기록하면서, 투자이익률은 5.6%로 1.1%p 증가했다.
이로 인해, 누계 기준의 투자영업이익 및 투자이익률은 각각 27.8%, 0.4%p 증가한 9,393억원과 5.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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