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 따뜻함을 뜨고 있는 뮤지컬 ‘구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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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16:23
서울--(뉴스와이어)--따뜻한 어린이 공연을 만드는 뮤지컬 ‘구름빵’ 팀이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한올 한 올 따뜻함을 뜨고 있다.

바로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주관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으로, 현재까지 총 참여자 31명(모자 40개) 모두가 분장실, 연습실, 공연장, 사무실 등 바쁜 시간 틈틈이 뜨개질을 하며 한 땀 한 땀 모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전국 20만 관객 돌파, 하늘을 가득 채우는 온 가족의 플라잉 어드벤처, 다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들이 가득한 주크박스 뮤지컬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창작 뮤지컬인 ‘구름빵’은 이번 시즌, 이전과는 전혀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기에 더욱 바쁘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말리, 네팔 지역 아기들의 저체온증 예방 캠페인이다. 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인큐베이터 효과가 있어 저체온증 방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일찍 태어난 조산아와 미숙아들의 사망률을 약 70%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캠페인은 올해로 시즌4를 맞이했으며, 미국, 캐나다, 덴마크, 홍콩 등 세계 각지에서도 진행 중이다.

뮤지컬 ‘구름빵’팀이 뜨고 있는 털모자는 ‘구름빵’ 서울 공연이 끝나는 2월 6일 모두 수거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구름빵 공식 홈페이지(www.구름빵.kr), 트위터(twtkr.com/9rum0), 블로그(blog.daum.net/9rum0) 등에서 뜨개질 하고 있는 ‘구름빵’ 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추운 겨울, 꽁꽁 얼어붙은 이웃을 녹여줄 따뜻한 모자 하나 떠보는 것은 어떨까.

참여자 :박종태 김현정 권혁미 김초록 신나리 노은경 유상호 유명한 이지은 오치운 허승민 김은지 이동원 이지선 이향화 전보람 최은이 김현진 정유란 신길용 이재진 조성종 박성준 이수인 박영이 이복순 손서연 이민애 장용아 김경화 권영은 (총31명)

뮤지컬 ‘구름빵’ 문의:02-501-7888 /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문의 02-690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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