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상고, 리복 고교 농구 리그 아시아 컵 우승
이날 경기장에는 홈팀 광저우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많은 농구 팬들이 자리를 메웠으며, 예선전부터 홈팀과 열띤 경쟁을 펼친 한국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한 결승전에서는 홈팀에 대한 일방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우세한 기량을 펼친 한국 팀과 선수들에 대한 인기가 매우 많았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리복 고교 농구 리그 아시아 컵(Reebok High School Basketball League Asia Cub)은 아시아 주요 나라에서 예선을 거친 팀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 방식은 2개조로 나누어 10분-4쿼터씩 풀 리그로 게임을 한 후, 각 조 1위와 2위 팀이 준결승 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르게 된다. 리복은 젊은 아시아 농구 인재의 육성을 위한 RHBL 아시아 컵를 주관하고 있으며 참여 고교팀들에게 유니폼과 신발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제42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삼일상고 농구팀은 한국을 대표하여 이 대회에 참석하였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삼일상고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각오를 새롭고 다졌으며, NBA 플레이어로 활약 중인 삼일상고 선배 하승진 선수도 모교를 방문해 연습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한국리복주식회사의 마이클 콘란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여 출전한 삼일상고 농구팀이 아시아 선수들과 겨뤄 우승을 차지하여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리복은 국내 스포츠의 미래인 젊은 스포츠 유망주들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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