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오라클 엑사데이터 도입으로 90만건에 달하는 수발주 시스템의 트랜잭션 처리 성능 6배 향상

뉴스 제공

한국오라클 뉴욕증권거래소 ORCL

2011-01-31 17:2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 http://www.oracle.com/kr)은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업체인 보광훼미리마트(사장 백정기, www.familymart.co.kr)가 오라클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Exadata Database Machine)을 도입해 수발주 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하고 데이터 분석에 활용해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을 도입해 수발주 시스템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기존에는 90만 건에 달하는 마감 트랜잭션 처리에 50분이 걸렸으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도입 후 8분으로 단축할 수 있었다. 16개월 동안의 주문, 제품, 수익 데이터와 같은 대규모 데이터 분석의 성능도 향상돼 작업시간이 5분에서 30초로 단축됐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이 같은 성능 향상과 더불어 시스템을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발주 시스템의 마감시간 단축으로 프로세스 상의 에러 원인 확인이 가능해졌으며 물류센터 및 협력사와의 업무 스케줄링이 용이해졌다. 1일 1회 각 점포로부터 들어오는 주문을 취합해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발주를 끝마치게 되면서 무재고시스템을 보다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게 됐다.

보광훼미리마트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으로 성능 향상뿐 아니라 비용 효율성 역시 제고했다. 과거 수발주 시스템과 분석 시스템을 위해 9대의 서버와 2대의 스토리지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1대와 웹 서버 6대에 통합하여 비용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광훼미리마트 정보시스템본부장 박상신 이사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며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수발주 시스템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만족을 실현해 유통분야 선두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사업부 이희상 전무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은 BMT 등을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해 유통업계 1위인 보광훼미리마트를 고객사로 확보했다”며 “수발주 시스템의 안정화 역시 성공적으로 지원해 고객사가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oracle.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