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월 1일부터 5월 15일가지 산불 종합대책본부 운영
도는 2. 1일 ∼ 5.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방지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하여 도와 시·군, 읍·면·동사무소 218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산불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기로 하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또한 산불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진화를 위하여 설치한 무인감시카메라 50대를 24시간 감시·운영체계로 전환하기로 하였으며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태세 확립을 위하여 임차한 대형헬기 2대를 공주, 홍성권역에 전지배치 하고 주민, 의용소방대 등 시민참여에 의한 산불감시 활동을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불취약지 3,019개소에 대하여 산불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우편집배원 871명을 산불감시·신고도우미로 활용하여 신고체계를 구축하며 산림과 연접된 농경지 32,000여개소, 5,348ha에 대해서 ‘산림인화물질제거반’을 편성·운영하여 마을단위로 산림과 연접된 논·밭두렁 잡초 및 농산폐기물 등의 인화물질을 2월말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봄철 산행인구 증가로 주말 등 입산자가 많은 시기를 이용하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불위험이 높을 경우 모든 행정력을 집중, 차량순찰과 가두방송을 실시하는 등 주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산불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산에 들어갈 때는 성냥, 라이터, 버너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야영·흡연 등을 하지 말 것, 논·밭두렁이나 농산 폐기물 등을 소각할 때에는 반드시 허가를 받은 후 마을 공동으로 실시”가 필요하다며, “산불예방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산불은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산불현장에 있는 주민들은 자진해서 산불진화에 동참하여 조기에 산불이 진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산불 발견시 신속히 가까운 산림관서 또는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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