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종합상황실은 청소, 교통, 재해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과 현장 순찰반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중 1일 82명, 연인원 380명이 근무하며 각 부서별로 자체 처리반을 편성·운영하여 시민불편 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각종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연휴기간 청소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특히, 설날을 제외하고 가로청소와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는 정상 또는 반일 근무하고 음식물쓰레기 또한 다량배출지역인 시장, 원룸, 대규모 음식점은 설 당일에도 주간수거 등으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동파, 돌발단수, 누수신고 등 급수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비상급수 대책반도 운영한다.
특히, 설 당일 참배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효자공원묘지 등 장사시설의 제례 공간 확대 및 식수대 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하며, 귀성차량의 편의 도모를 위해 관공서 주차장 및 종합경기장 내·외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응급환자 후송과 응급/당번 의료기관, LPG판매업소 영업현황 안내와 함께 시내 각종 시설의 문화행사를 파악, 당직실과 상황실 등에 비치 안내하여 시민의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그 동안 설 명절을 대비하여 종합대책을 마련, 시민불편 최소화 및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각종 시설물 점검 및 보수, 일제 대청소 실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이웃사랑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송하진 시장은 “올해 설 명절은 버스파업 장기화, 구제역 및 AI,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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