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010년 매출 10조… 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뉴스 제공
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1-02-01 08:38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의 2010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이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10년 실적은 매출액 12조 745억원, 영업이익 1조 111억원, 세전이익 1조 243억원, 순이익 7,80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해 영업이익 47.7%, 세전이익 33.4%, 순이익 35.1%가 각각 늘어난 수치다. 특히 매출 10조-영업이익 1조 클럽에 2008년 이후 2년 만에 재가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같은 큰 실적 개선에 대해서 대우조선해양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고선가 수주분과 해양부문의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들의 건조 비중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연락처

대우조선해양 홍보팀
김성미
02-2129-026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