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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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2: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올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지원,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참가 지원, 주민자치위원장·읍면동장 합동워크숍 개최 등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마련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구·군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의 경연으로 마련되며, 울산시는 우수자치센터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장·읍면동장 합동워크숍을 마련, 주민자치위원장 및 담당공무원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례발표를 통해 보다 나은 자치센터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 10월경 개최되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참가하는 자치센터에 우수사례전시 홍보부스 설치 등 참가지원비와 참가팀에도 참가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 12월말 기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문화여가, 지역복지, 시민교육 등 887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회원수는 3만여명, 1개 센터의 일일평균 이용 주민수는 115명, 전체 자원봉사자는 6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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