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창업·공장설립 민원 퀵-서비스’ 정착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창업·공장 설립 민원 퀵-서비스(Quick- Service )시책’을 역점 추진한 결과 관련 민원 처리에 평균 9일 정도 기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나 법으로 정해진 처리기간 20일에 비해 11일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시는 창업·공장설립 승인기간 획기적 단축을 위해 법정 처리기간 20일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10일 이내 처리 목표를 설정하고 실무자 교육, 민원 처리상황 점검, 관련 부서·기관 긴밀한 사전 협의, 실무협의회 개최, 민원해소 핫라인 운영 등 실시했다.

이 결과 지난해 ‘창업·공장설립 승인’과 관련, 총 110건의 처리 민원 중 창업사업계획승인 35건은 평균처리기간 9.3일, 공장설립승인 75건은 평균처리기간 8.8일 등 평균 9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03년에는 26일이었던 창업·공장설립 승인기간이 2006년 8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 데 이어 2007년 7일, 2008년 8.9일, 2009년 9일, 2010년 9일로 5년 연속 퀵-서비스 시책 목표인 10일 이내 처리를 달성, 이 시책이 정착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창업·공장설립 민원 퀵-서비스’를 역점 추진하여 창업민원 애로해소 핫라인 운영을 내실화하고 업무 담당자 교육을 통한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분기별 창업·공장설립 퀵-서비스 추진실적을 지도 점검하여 처리기간 10일 단축의 목표가 지속적 달성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공장설립 민원 퀵-서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창업 및 공장설립과 관련된 민원에 대하여 원-스톱 일괄처리 시스템 구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해온 시책으로 창업 기업인의 편의 도모와 지역의 창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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