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 및 공동주택 등 일반버너를 저녹스 버너로 교체 지원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대기질 개선 및 중소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의 기존 ‘일반 버너’를 ‘저녹스(低NOx) 버너’로 교체 해주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1억3,720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2월 7일부터 2월25일까지 일괄 접수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결정하며 신청 대상 및 방법은 울산시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게시되어 있다.

오는 3월 이후부터 예산범위 내에서 연중 접수한다. 지원기준은 제조업 사업장을 우선순위로 하여 각 사업장별로 1대를 우선 지원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연간 3대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최소 420만원부터 최대 2,100만원까지 보일러 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올해의 경우 지원대상 시설이 일반보일러, 냉온수기에서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에 한함)로 확대 지원된다.

‘저녹스 버너’는 일반버너에 비해 질소산화물이 53% 저감되고, 연료절감 효과도 3% 정도 우수하다.

저녹스버너 지원사업은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32억4천만원을 투자하여 247개사의 중소기업체에 323개 저녹스버너를 설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소시 화염온도 및 산소농도를 조절하여 연소가스 체류시간 단축 등을 통해 질소산화물(NOx)의 발생량을 억제하고 연소 효율이 증대된 고성능의 버너인 저녹스 버너는 일반 버너에 비해 가격이 2배 정도 높아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우 자발적 설치가 어려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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