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고테크놀러지스, 30Gbps 성능의 28nm ASIC 임베디드 SerDes 출시로 다시 한번 업계 선도
아바고는 2월 1일과 2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소재한 산타클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DesignCon 2011 전시회장의 LeCroy 부스(#307)에서 28nm SerDes로 30Gbps 속도를 시연할 계획이다.
Gartner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팀장인 Sergis Mushell은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 및 대용량 비디오 파일의 이용 증가로 데이터 센터 장비 제조업체들은 대역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반도체 회사들에 있어 통합과 제조 기술은 이 부문에서 데이터 속도 요건에 보조를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라고 말했다.
“아바고의 고객사들은 최초로 적시에 ASIC 실리콘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여기고 있는데 이는 1억 5천만 개의 SerDes 코어 선적을 능가한다는 점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아바고의 ASIC 제품 사업부의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Frank Ostojic은 밝혔다. “이번에도 우리는 데이터 센터 장비 OEM들이 대역폭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SerDes 코어로 성능 벤치마크의 새로운 산업 기준을 마련했다.”
2010년 11월 아바고는 40nm CMOS(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 공정 기술에서 28Gbps SerDes 성능을 최초로 시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아바고는 DesignCon 2011 전시회의 Tyco Electronics 부스(#515)와 Amphenol 부스(#101)에서 40nm SerDes를 전시할 계획이다.
아바고 지적 재산(IP) SerDes 코어는 모듈형 멀티레이트 아키텍처로 인해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 아바고는 40억 개가 넘는 트랜지스터 카운트를 지닌 단일 ASIC상에서 최대 400개의 SerDes 채널 또는 1억 9천만 게이트를 통합할 수 있다. 아바고 SerDes 코어는 DFE(decision feedback equalization)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낮은 전력 소비율, 동급 최강의 데이터 대기 시간, 누화 내성과 같은 여러 가지 핵심적인 성능 차별화 요소를 가능하게 한다.
아바고는 신뢰성 높고 고성능의 ASIC를 공급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30년간의 설계 경험, 최신의 계층 구조적 설계 기법 및 여러 표준을 충족하는 IP 포트폴리오는 유선 통신 시장에 복잡한 ASIC를 공급하기 위한 확고한 기반이 되고 있다. 폭넓은 아바고 SerDes 포트폴리오는 PCI Express, 파이버 채널, XAUI, CEI-11G, 10GBASE-KR 및 SFI 같은 다양한 표준을 지원하며 광, 구리 및 백플레인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충족하는 유연함을 지니고 있다.
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 개요
아바고테크놀로지스는 통신, 산업 및 소비재 응용 분야에 적용되는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부품의 선도적 공급 업체로서 III-V 화합물과 실리콘 반도체 설계 및 공정에 대한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40,000여 고객사들에게 광범위한 아날로그, 혼합 신호/광전자 부품 및 서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탄탄한 고객 지원을 자랑하는 아바고테크놀로지스는 무선 통신, 유선 인프라, 산업 및 자동차 전장장치, 컴퓨터 주변장치 등 고성장 마켓을 중심으로 전 세계의 인재들을 고용하고 있으며 50여 년 전 설립된 휴렛 패커드에서 분사한 후 여러 가지 혁신 기술을 자산으로 보유, 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바고테크놀로지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avagotech.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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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6일 0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