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년 신·재생에너지 그린빌리지 사업 발굴 공모
그린빌리지 사업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중 한 마을에서 조망이 가능한 10가구 이상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단독주택의 경우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 중 대표자를 선정하여 신청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대표가 신청하여야 하는 점에서 개별주택에서 신청하는 그린홈 100만호 사업과 구별된다.
사업대상지 모집은 올해 완료사업과 내년까지 연차사업으로 나누어 접수 받고, 제출서식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며 경제정책과에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금번, 시에서 공모하는 그린빌리지 사업은 대전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분야로 제출된 사업에 대하여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타의 심사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전체 사업비의 50%가 국비로 우선 지원되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공사의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한편, 일반주택에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게 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개별주택에 대한 시비지원 규모는 2월 중 발표 할 예정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요구에 따라 작년의 2배 이상을 증액한 총 1억원의 금액으로 100가구의 가정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을 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신태동 경제정책과장은 “그린빌리지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개소에 15억원의 국비 유치를 목표로 하고, 내년에도 사업규모의 연차적인 확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에 대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
담당자 정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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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