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구제역 및 AI 방역에 만전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가축 전염병 청정 도시를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최근 시 인근 지역에서 가축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대책상황실을 24시간 근무유지하고 비상연락체제를 갖추어 명절 연휴에도 현재와 같이 유지하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방역에 전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2일 소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데 이어 29일 오후에 도착한 돼지 1,600두 배정량 백신을 수령하고 30일 접종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으며, 설 연휴 구제역 방역 추진을 위해 역 및 터미널 등 대중 교통시설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고 관리자를 지정하였으며 방역통제초소를 강화하기 위해 인력을 보강하였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추진을 위해 닭, 오리 사육농가에 야생조류 접촉 방지를 위한 차단막을 설치토록 하고 가금류 및 계란 전용 운반차량을 지정·운영하여 전염병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시에서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축산농가의 철저한 차단방역이 구제역의 유입을 막는데 가장 중요하므로 가축사육종사자의 이동 및 외지 가족의 귀향을 당분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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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농업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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