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2010년 검사능력 평가 결과 모두 ‘양호’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의약품, 화장품, 한약재 등의 품질검사를 수행하는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 검사능력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검사기관의 검사능력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의약품 등 검사기관 검사능력 평가는 국제수준의 표준시료를 평가대상 검사기관에 배포하고, 그 표준시료 분석 결과값을 제출받아 확인·통계 처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결과는 2009년 18개 검사대상 기관 중 양호판정 15개 기관, 보통판정 3개 기관의 결과와 비교하여 검사기관의 검사능력이 개선된 결과이다.

그 동안 식약청이 추진해온 검사원에 대한 전문교육 지원과 검사 현장을 방문, 검사기술을 서비스하는 ‘기술지원 책임담당관제’ 실시, 검사기관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 등의 효과로 분석되었다.

식약청은 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평가 외에 검사기관의 검사결과 신뢰도 확보와 검사품질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올해부터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을 도입, 그 시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검사제도과
연구관 류승렬
043-719-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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