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어업인 자녀 영유아 양육비 2,560명에 34억원 지원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에서는 농업인의 영유아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젊은 농어업인의 농어촌 정착유도를 통안 안정적인 영농인력 확보를 위하여 농어업인 자녀 2,560여명에게 영유아 양육비 3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중 농지규모가 5만㎡ 미만으로 자녀수에 따라 농어업외 소득이 최저 4천만원 미만인(자녀1명당 400만원씩 증액) 농어업인으로서, 신청 농어업인과 자녀가 모두 농어촌지역에 실제 거주하여야 한다.

특히, 국제 결혼한 이민자에 대하여는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실 거주지가 농어촌지역이며 농어업 활동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대상 농어업인이 농어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동에 제출하여야 하며, 지원금액은 시설이용 아동의 경우 법정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지원 보육료의 70%(단 5세이상은 100%)를 지원하고, 시설 미이용 아동은 법정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지원 보육료의 45%(단 5세이상 아동은 50%)를 연령별로 차등 지원한다.

한편, 충청북도에서는 농어업인의 영유아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농어업인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유아 양육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농업정책과
담당자 정운기
043-22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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