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와 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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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1 15:39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1일 김진규 총장이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RUPP:Royal University of Phnom Penh)와 학생·교수 교류와 학술정보 교환 등 교육과 연구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또 님반다(H. E. Nhim Vanda) 캄보디아 부총리 겸 수석 장관과 핏 참난(Pit Chamnan) 교육부 차관 등을 잇따라 만나 캄보디아 IT(정보기술) 분야 석박사들의 건국대 파견 교육 등 한국과 캄보디아의 교육 교류 사업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님반다 장관 등은 한국의 발전과 건국대와의 교류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캄보디아의 IT 인재 양성에 건국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1960년 개교한 왕립프놈펜대학은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투자대상국으로 각광받고 있는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명문 대학이며 앙코르왓트(Angkor Wat)가 대변하는 크메르(Khmer) 역사 문화 연구의 중심지로 프랑스와 일본 등 세계적 대학들이 경쟁적으로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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