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식품산업 육성에 473억원 투자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의 원료농산물을 가공 판매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를 유도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도 높일수 있도록 지역식품산업 육성에 47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는 ▲지역의 특화된 농산물에 대하여 제품개발, 기능성 검증, 체험과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지역농식품 선도클러스터 육성에 205억원 ▲일본의 모꾸모꾸 농장과 같이 친환경농산물의 판매장, 레스토랑, 체험장 등 조성을 위한 농식품 체험농원 시범 조성에 60억원 ▲지역의 식품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전위생시설 보완을 지원하는 지역 농식품기업 육성에 110억원 ▲전통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지역농산물과의 연계강화를 위한 장류전용공장 및 절임류 종합가공시설에 98억원이 투자 된다.
도 관계관은 지역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첫째,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 되어야 하고 둘째, 대기업·타지역과의 원료 농산물의 차별성이 있어야 하며 셋째, 소비자와 신뢰 관계에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도에서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식품기업의 안전위생시설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원료농산물의 차별화를 위해 작목반과 식품기업의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고 또한 기능성 검증을 통해 우리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해 나가고 있으며, 소비자와의 신뢰 구축을 위하여 수억원의 홍보비 대신 농식품의 체험을 통해서 지역식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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