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연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재난안전책본부(본부장 김관용)는 ‘설 연휴’ 기간중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군, 도 유관기관 등과 함께 폭설 등 유사시 피해지역의 신속한 시설복구와 한파로 인한 상수도계량기 파손 등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우선, 연휴기간중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시군재난종합상황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하고, 각종 상황반 운영 등 상시관리체계를 유지한다.

폭설·혹한 등 대비 강설예보시 초기단계 254명, 1단계(주의보) 535명, 2단계(경보) 1,014명의 비상근무 인원으로 신속한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도록 대비하는 한편, 귀성객의 편안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도록 폭설시 도로 등에 대한 단계별 제설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했으며, 인력과 장비에 대해 사전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폭설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도에서는 폭설에 대비 제설차, 제설자재 등을 교통두절예상구간에 전진 배치, 신속한 제설작업과 더불어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비닐하우스시설, 인삼재배시설 등 농·수·축산시설에 대한 피해감소대책 추진과 국민들의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등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통해 유형별 대책을 세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피해 신고는 노인, 어린이들이 기억하기 쉬운 번호(119번)로 신고하면 해당 시·군 상수도담당부서에 바로 연락되어 조치가 가능하며, 농작물 피해 발생시는 읍면동사무소에 신고를 하면 피해조사 후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냉해예방을 위해 작물별로 보온덮개, 싸매기 등을 실시 피해 최소화하고 정전피해시는 한국전력공사 민원고객센터(123번)으로 신고하면 긴급복구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체계 구축되어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귀성 전에 각 가정에서 꼼꼼히 살펴 전기·가스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더불어 폭설·한파 등 유사시에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토록 홍보, 설 연휴 기간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국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도민들이 가족과 즐겁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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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건설도시방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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