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8호선 매주 월요일 아침 방송 ‘게릴라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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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12:32

서울--(뉴스와이어)--지하철 이용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소통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2월 7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40분에서 9시 10분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라디오 방송 SMRTV를 통해 티머니(T-money)를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4월 개국한 SMRTV에 대한 시민고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마련되었다.

2월 7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선보일 이번 이벤트는 5678호선을 이용하는 시민고객이라면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월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10분까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듣고 싶은 음악과 사연을 SMRTV방송(☏1577-5678)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 티머니(T-Money)를 증정 할 예정이며, 미처 신청 하지 못한 시민고객은 오후 1시까지 이번 이벤트의 제휴사인 한국스마트카드(주)의 티머니 티위터(@kscctmoney)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가 5∼8호선 148역 전 역사나 온라인에서 듣고 싶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색다른 경험과 더불어 티머니(T-money)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와 블로그(http://5678blog.co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5678서울도시철도 방송(SMRTV)은 생생한 지하철 소식과 이용정보, 시간대별 특색 있는 음악과 함께 요일별 개성 있는 편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일 오전과 정오, 저녁시간대 하루 세 차례 생방송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계속하며 특히, 지난 10월과 12월에는 역세권 대학 동아리와 함께하는 SMRTV 공개방송과 크리스마스 특집 현장방송을 각각 노원역과 광화문역에서 진행하는 등 시민고객 곁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새로운 시도도 멈추지 않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한주의 새로운 시작인 월요일 아침, 듣고 싶은 음악과 함께 티머니(T-Money)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사의 SMRTV 방송이 보다 나은 고객 편의를 위한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SMRTV는 5678호선 148역 대합실이나 승강장에서 청취가 가능하며 인터넷 라디오 방송도 겸하고 있어 공사가 운영하는 블로그(http://5678blog.com)와 웹 사이트(smrtv.saycast.com)는 물론, 네오위즈인터넷(주) 애플리케이션(Saycast Lite)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http://www.smrt.co.kr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