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서울사무소, 현안해결을 위해 전국최초로 도와 시군 합동 프로젝트팀 20명 구성
민선5기 들어 강원도의 열악한 현실을 타개하는 방안으로 중앙기관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고 도와 시군간 정보교류·공동협력의 장으로 운영하면서 서울의 작은 강원도청이자 대정부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목표로 그동안 시장·군수 간담회 등 지속적 협의를 통해 서울사무소 확대 시스템 구축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서울사무소는 이에 따라 금년 전략과 목표를 ‘행복한 강원도 실현을 앞당기는 서울사무소’로 정하고, 10대 실천전략을 마련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기관별·분야별 담당 협력관제를 지정 운영하기로 하였다.
○도 및 시군 현안해결 전담창구 운영 → 18+49개 핵심과제 현실화
○각종 법안 및 제도개선 추진 → 강원도의 이익실현
○입체적 국비확보 노력 경주 → 전직원 공동협력 공동대응
○기업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 전직원 투자 전문가로 활동
○농수특산물 마케팅 지원활동 → 판로개척 및 세일즈 추진
○강원관광 마케팅 지원활동 → 살아 움직이는 강원도
○강원도 홍보창구 역할 수행 → 강원도의 전국화 지향
○서울주민 대상 특별강좌 운영 → 강원도맨 양성과 이미지 각인
○강원도 오지청소년 수도권 문화탐방 → 청소년의 세계관을 넓힘
○중요 정책자료 수입 및 배포 → 중앙정보 유통의 통로: 별도로 도 및 시군의 중앙 협력사항 수시 발굴 추진
강원도는 2018동계올림픽 유치, 폐광지역 자립형 경제도시 육성, 알펜시아 회생, 기업 및 투자유치, 접경지역 개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낙후된 농수축산업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들 대부분이 중앙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강원도가 그동안 정부의 각종 균형발전 정책에서 많이 미뤄져 왔던 점을 고려할 때 이와 같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프로젝트팀을 파격적으로 구성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심규호 서울사무소장은 “우선 10개 시군이 참여하였고 하반기에 나머지 시군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유능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만큼 최선을 다한다면 강원도에 큰 이익을 가져오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사무소를 중앙 전초기지화 한다는데 심혈을 기울여 왔던 이광재 도지사가 중도에 하차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서울사무소는 중앙과의 연결고리로서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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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서울사무소
팀장 이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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