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만전

울산--(뉴스와이어)--올해부터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가 신속해진다.

울산시와 경찰청은 교통안전시설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전문업체와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 교통사고 예방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시설물 단가계약은 시설물의 고장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주·야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는 것으로써, 경찰서별로 교통신호기(4개 업체)와 차선도색 업체(4개 업체)를 각각 선정했으며, 교통표지판은 1개 업체가 울산전역을 유지관리하게 된다.

유지관리비는 21억원으로 이들 업체는 1년간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교통신호기의 경우 고장 및 교통사고로 인해 파손될 경우 이로 인한 2차적인 교통사고 발생, 차량정체 등의 예방을 위해 신속 보수가 중요한 사항이었으나, 그동안 심야시간에는 울산시 전역을 1개 업체가 관리함으로써많은 어려운 점이 있어 왔으나, 이번에 경찰서별로 유지관리 업체가 선정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0년말 기준 울산에는 총1만2,201개(교통신호기 740, 경보기 886, 안전표지판 10,575)의 교통안전시설물이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교통정책과
주 무 관 조현철
052-229-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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