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쉐어, 중앙아시아 아동돕는 의류·석탄지원 캠페인 펼친다

서울--(뉴스와이어)--월드쉐어는 중앙아시아의 추운나라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류와 석탄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이 평균적으로 가을(9월)부터 이듬해 5월 까지 이어지며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극심한 추위로 고통 받는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아동들에게 따뜻한 털 부츠와 겨울외투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에는 기온이 영하 50도 이하로 떨어져 몽골 전역의 가축 5분의 1인 820만 마리가 동사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될 만큼 매년 겨울마다 혹한의 추위에 고통받아왔다.

뼛속을 파고드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따스한 온수배관이 흐르는 하수도를 찾아 헤매던 아이들과 월드쉐어 사업장 인근 빈민가정의 추위를 녹여 줄 석탄과 나무장작 등 난방연료로 지원 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추운나라의 아동들에게 의류 및 석탄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에 후원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00원이면 한 가정이 하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석탄 3자루와 나무장작 1자루를 지원해줄 수 있다.

캠페인 후원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와 네이버 해피로그 및 싸이타운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월드쉐어 개요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orldsh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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