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8(화)∼3.7(월)까지 시민대학 제29기 ‘한강 수변문화의 이해와 탐방’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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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7 13:44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서울 시민들께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1년도 1학기 서울 시민대학 ‘한강 수변문화의 이해와 탐방’ 강좌를 개설하고 2.8(화)∼3.7(월)까지 1달 동안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 수변문화의 이해와 탐방’은 3.8(화)~6.21(화)까지 16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화요일 14∼16시,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강의 역사와 발원지 및 한강변 유적지 등 ▴한강의 역사 강의와 한강에서의 요트 체험과 정자에서의 전통국악교실 등 ▴문화 체험, 여의도 샛강·고덕 수변 생태공원, 선유도 한강공원 등을 둘러보며 한강의 생태를 이해하는 ▴한강의 자연생태 탐방, 여의도·뚝섬·반포·난지 등 ▴4개 한강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수강생들이 배를 타고 한강으로 나가 역사적 자취를 짚어보기도 하고, 요트 등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겨 보게 된다. 특히 2009년 이후로 몰라보게 달라진 여의도를 비롯한 4개 한강공원과 생동감 넘치는 생태공원을 탐방하는 등 한강의 모습을 눈과 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2.8(화)∼3.7(월)까지다. 접수는 인터넷 수강신청 사이트(http://cec.uos.ac.kr)를 방문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정원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학기 4만원이다.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민대학 인터넷 홈페이지 (http://edu.uos.ac.kr)를 참고하거나, 서울시민대학(☎02-3785-2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