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민병철 교수, ‘세상을 끌어당기는 말, 영어의 주인이 되라’ 출간

서울--(뉴스와이어)--실용 영어의 개척자로 유명한 민병철 건국대 교수가 영어 교육에 헌신해온 30년의 교육 노하우와 통찰을 담아 영어학습 자기계발서인 ‘세상을 끌어당기는 말, 영어의 주인이 되라’(해냄출판사 펴냄)를 7일 출간했다.

이책에는 민 교수가 30년간 영어를 가르치면서 영어 교육 현실에 대해 느낀 점과 자신의 경험을 담아 ‘영어 고수’가 되기 위한 노하우, 영어 학습 비법 등이 소개돼 있다. 영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대에 실제 생활에 쓸모 있는 영어를 해나가기 위한 노하우와 영어로 세계와 소통하는 법을 알려주고, 궁극적으로 영어라는 ‘열쇠’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치고 글로벌 시민으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는 “영어는 숟가락, 즉 소통의 수단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숟가락으로 밥과 국물을 떠먹으면 그만인데 우리 사회에서 영어는 거의 우상처럼 돼 버려 결국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빼앗고 있다는 것이다.

민 교수는 “기대치를 확 낮춰 유치원이나 4세 수준의 원어민과 대화한다는 각오를 하라. 비교적 쉽고, 때로는 유치할 정도로 수준 떨어지는 표현일지라도 생각할 필요없이 곧바로 입에서 튀어나오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 교수는 또 미국대사관 비자 발급 인터뷰를 준비하는 이민자나 유학생, 영어 면접을 앞둔 취업 준비생, 외국인 바이어와 상담을 해야 하는 직장인 등이 참고할 만한 초단기 영어 비법으로 ‘동시 영어 학습법’을 소개했다. 첫째, 꼭 말하려는 표현을 우리말 목록으로 만들고 둘째, 정리된 표현을 원어민에게 부탁해 영어로 옮겨 녹음한 뒤 셋째, 녹음기를 틀어놓고 동시에 말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반복하라는 것이다.

민 교수는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영어로 대화를 즐겁게 많이 해보는 것”이라며 “다른 나라 사람과 효과적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소재는 바로 문화 차이에 대한 것이며 그걸 보면 영어 공부는 즉 문화 학습”이라고 조언했다.

그동안 ‘민병철 생활영어’, ‘민병철 영어회화 시트콘 60’ 등 다수의 영어회화 학습서를 발간한 민 교수는 현재 건국대 국제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사단법인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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