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점 점검 실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오는 3월말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49개소(대형 토목 건축 공사장 21개소, 석축(축대)·옹벽 절개지 28개소)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혹한으로 동결 되었던 지표면이 해빙되면서 지반 약화로 가설물 및 주변 건물 등의 붕괴 위험 여부, 동절기에 중단되었던 공사를 재개하는 경우 가설물 등 뒤틀림 발생 등이다.

또한 대형 지하 굴착 공사장 내의 가스, 전기, 상수도, 전화선 등 지하 매설물의 추락, 대규모 절·성토구간 토사 슬라이딩 등 붕괴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 등이다.

이와 함께 현장 소장, 안전 관리자 등 공사 관계자 안전규칙 준수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빙기인 2 ~ 3월은 지반 침하, 절개지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도출 안전 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민방위재난관리과
주 무 관 박이조
052-22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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