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북한 기상특성 분석

서울--(뉴스와이어)--북한의 1월, 1985년 이후로 가장 추웠음.

북한의 1월 평균기온은 -10.7℃로 평년(-8.1℃)보다 2.6℃ 낮았으며, 1985년 이후로 가장 추웠음.

1973년 이래 4번째로 추운 1월이었음.

1월 강수량은 평년대비 29.1%로 신포지역(150%)을 제외하고는 매우 적었음.

- 1월 기온 현황

북한 1월 평균기온은 -10.7℃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8.1℃)보다 2.6℃도 낮아, 1985년 이후로 가장 추운 1월이었음.

1973년 이래 최고기온(-4.8℃)은 5위, 평균기온과 최저기온(-15.6℃)은 4위를 기록(최고·평균·최저기온 모두 1981년 1월이 가장 낮았음).

1월초 잠시 기온이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12월 하순부터 1월말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임.

-1월 강수량 현황

북한 1월 강수량은 4.2mm로 평년(15.4mm)대비 29.1%에 그쳐 매우 건조했음.

1월 14~15일과 23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수가 있었으나 대부분 지역이 건조하였음.

특히, 가장 많은 1월 평년강수량을 보이는 장전(52.2mm) 지역은 올해 0.4mm로 가장 적었으며, 신포지역만 평년대비 150%로 많은 강수를 기록하였음.

웹사이트: http://www.km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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