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0년 에너지 절약 전국 최고
이는 지난해 동절기 기록적인 한파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감안할 때 상당한 성과로 판단된다.
대전시에서는 ‘10년 청사 에너지절약 10%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저감장치 설치와 난방온도 제어 등 생활 행태개선을 병행 추진하면서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청사 에너지 절약을 위해 대기전력 절전 콘센트 설치, LED 조명교체, 불요불급한 전등 제거 등 에너지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청사 에너지시설을 고효율로 개선키 위해, 국비 27억원(총 사업비 39억)를 확보하여 청사 출입구 이중문 개선, 고효율 전기조명장치 설치, 단열필름 설치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에너지절약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 지역 에너지 계획수립, 공공기관 및 시민다중 이용시설 시설개선, 에너지 절약 시민홍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 150억여원(총 사업비 210억원)을 지식경제부에 신청한 상태이며, 향후 국비 지원사업이 확정되면 시설개선을 통한 에너지절약은 더욱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에서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소속 직원들의 관심 제고와 실천을 위해서 야근 시간대별 조명 소등, 난방시간 단축, 온수공급 조절 등 생활 행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절약습관을 생활속에 뿌리내리도록 하고, 단열필름 설치,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기 교체, 노후한 에너지 과소비형 시설·장비 개선사업 등 에너지 다소비 시설을 고효율 에너지 시설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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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