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발렌타인데이 성수식품 합동점검 실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발렌타이데이인 14일을 맞아 시중에 유통되는 성수식품 판매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개반 3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초콜릿·사탕류 등 제조 가공업체, 판매업체 19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제품 판매행위 ▲부패·변질,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행위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담배, 화투, 복권, 화폐모양과 선정적이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인체 모양의 초콜릿을 제조·판매행위도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초콜릿·사탕류 등 유통식품에 대한 중점 수거·검사를 병행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유통기한·표시사항·지나치게 화려하다거나 제품이 녹아 모양이 변형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불량식품은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식품안전과
사무관 박용만
062-613-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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