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3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선발 완료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제3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380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금년 1월 20일까지 제3기 생활공감주부모니터 437명을 모집하였으며, 시는 신청자 중에서 컴퓨터 미활용자, 60세 이상 노령자, 공무원 등 결격 사유 해당자를 제외한 380명을 선정하였다. 활동기간은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앞으로 제3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월 28일 광주시가 준비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모니터로서의 역할 및 준비 사항을 교육받게 된다.

특히,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은 평소 생활현장에서 세금제도나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고용, 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 제안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정착하는데 선봉대 역할을 하게 되며, 지역간 회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정과 지방행정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해 생활속에서 제안을 통해 개선한 내용으로는 성시해(54세, 남구 효덕동)의 “기초생활수급자용 종량제 봉투 색깔을 굳이 차별해야 할까요?”와 송영순(39세. 광산구 덕림동)의 “희망근로자의 일손을 농촌에 투입하자, 희망근로자의 임금은 농가와 국가가 50%를 부담하여 높게 책정하여 도시 회망근로사업과 차별화하자” 등의 제안은 국민과 시민이 일상생활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개선이 가능한 사항으로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받았던 사례가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등 모니터 요원들의 명예를 높이는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온라인에 정책토론방, 전용 제안 창구 등 커뮤니티를 개설해 상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시민소통과
사무관 송승종
062-613-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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