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산업 동향을 한눈에…2011 제18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3월10일 개막
- 총 5개 세션 80여명 발표자 그리고 1500여명의 참석자
이미 제주도는 물 산업을 특별자치도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융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제주도만의 물 산업 발전전략 및 방향에 대한 정책 및 사업진행에 대한 발표와 함께 2011년 국내외 물 산업 시장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매년 3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이번 심포지엄 및 전시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어 이미 국내외 물 산업에 종사자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리 측면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국내 막 산업의 현주소와 실질 적용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하수도, 산업폐수·토양·지하수 하천·빗물 및 대체 수자원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으로 총 5개 세션으로 전문가 그룹을 나눠 발표가 이루어지며 발표자만 80여명이며 토론자까지 합쳐 100여명 규모로 국내 최대 물 산업 시장을 읽을 수 있는 물 관리 세미나 및 전시회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물 관리 심포지엄은 제주도와 정식 MOU를 체결(2009년 3월)하고 진행되는 공식행사로서 심포지엄 이외 현장견학, 제주올레길 걷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제주도 자연환경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오는 3월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국내 물 산업을 선도하는 환경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들이 청정지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모인다는 것 자체로서 의미가 높다.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 1000여명 참석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수도관망 개선사업과 이 사업을 통해 오는 각종 효과를 한국수자원공사, 수처리선진화사업단 등에서 소개한다. 아울러 막 산업의 실질적용 사례를 발표함과 동시에 하`폐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규제 및 정책방향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학 산업계에서 (생태독성) 발표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블루오션으로 뜨고 있는 자원재활용 측면에서 하폐수 재이용 및 빗물 자원화 전략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으로 (사)빗물모아 지구사랑,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빗물에 대한 총체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내 굴지의 코오롱건설, 대우건설, 현대, 쌍용, SK, 두산, 포스코, 롯데, 태영, 삼성 등의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을 하며 국내 물 쪽의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소방방재청 등도 함께 참석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물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창원시, 수원시, 부산시, 영천시, 밀양시 등 각 지자체 물 관련 담당 공무원은 물론, 물과 관련한 학회 및 학교에서 참석해 부처와 기관의 한계를 뛰어 넘어 물 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대안과 정책적 의제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소방방재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시상수도연구원, 환경수도연구소, 국토환경연구소, 국토연구원, 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기술정보센터, 서울시정개발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수자원연구원,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 환경보전협회 등의 공공기관과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하천호수학회, 하수도연구회,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토양지하수학회, 한국지하수수질보전협회, 한국급수설비협회, 한국지하수수질보전협회 등의 국내 물 관련 협회 및 학회 관계자 800여명(최대 1000여명)이 참석하는 물 관련 세미나로서는 국내 최대행사규모이다.
행사 첫날인 10일 목요일에는 각계각층에서 물과 관련한 특강을 있다. 특히, 송영선 진안군 군수의 환경과 건강을 내용을 한 주제발표와 전 기상청 청장을 지낸 전병성 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를 집중적으로 거론함과 동시에 이밖에도 안문수 환경부 상하수도정책관, 양임석 전 국방부 초대환경과장이 효율적인 방재관리 등이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한 물 관련 업체의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40개 업체 참여)가 열리며 둘째 날인 11일(금)은 5개 세션으로 나눠져 각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12일(토)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주올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 3월의 아름다운 봄을 마음껏 최대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놓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nvtimes.co.kr) 참조. (행사문의: 02-2281-4114/011-9997-5074)
● 행사 개요
세계물의 날 기념
2011 제18회 물 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
2011 Water Management Symposium & Fair
일시: 2011년 3월10일~12일(2박3일간)
장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JEJU)
주최: 환경타임즈, 상하수도신문, 한국물환경정책연구소
주관: 환경타임즈· 환경방송GKBS,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
후원: 환경부, 국토해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 수처리선진화사업단, 환경수도연구소, 한국수도경영연구소, 한국지하수수질보전협회, 한국급수설비협회, 한국토양지하수보전협회, 한국여성환경정책포럼, 한국소비생활연구원
● 행사 일정
첫째 날 3월10일(목)
PM13:00~18:00 특강, 제품 전시회
PM18:30~20:30 환영만찬, 우수지자체 및 개인 포상
둘째 날 3월11일(금)
AM10:00~17:30 세션별 주제발표 및 토론
셋째 날 3월12일(토)
AM09:00~12:00 제주 올레길 걷기 체험행사
물관리심포지엄 사무국 개요
물관리심포지엄 사무국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물관리 전문 분야에 대한 세미나 및 전시회를 진행하며, 물 분야 전문가 풀을 통해 국내 물 산업 미래비전 제시 및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역할을 수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env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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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타임즈 편집국
류 철
02-2281-4114
envtimes.co.kr
이 보도자료는 물관리심포지엄 사무국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