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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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09:17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시민들이 늘 배우고 학습하는 습관을 배양하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찾음으로써 평생교육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 ‘학습기반 첨단도시, 평생학습 선진도시’ 조성을 목표로 3억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3개 사업, 7000만원) △특화사업 및 지원(2개 사업, 9800만원) △시민 참여 촉진(5개 사업, 1억4000만원)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학습동아리의 결성을 지원하여 문화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한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평생학습 컨설팅 및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평생학습 컨설턴트 양성 사업과 평생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추진한다.

‘특화사업 및 지원’ 분야사업으로는 지역 소외계층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소외계층의 자립능력을 함양하고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양극화와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소외계층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오는 4월중 공모하여 8~9개 사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참여 촉진’을 위해 시민아카데미 운영(3～12월, 20개 강좌), 시민평생학습 축제 지원(구·군), 평생교육 우수지자체 인센티브 제공, 평생학습축제 참가 지원, 저자와의 대화, 장애자·고령자에 대한 책 읽어주기, 취약계층 독서지원을 위해 책읽기 문화 확산사업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평생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습 환경 조성 및 참여확대 등 학습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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