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년도 식품안전관리분야 식품진흥기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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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11:3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민관공동사업으로 식품안전시정을 펼치기로 하고 식품안전관련 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22일까지 2011년도 식품안전관리분야 식품진흥기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생애주기별 식품알레르기관리 모델 개발 및 구축’과 ‘시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 생활실천 캠페인’ 2개 분야이다.

사업금액은 총 1억원으로 사업별 각 60,000천원과 40,000천원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식생활안전 교육 홍보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서울시 소재 단체, 기관, 학회, 대학, 연구소 또는 비영리 단체 등이다.

신청방법은 사업별 개별지원 또는 1개 기관이 2개 사업 모두 지원가능하다.

생애주기별 식품알레르기 관리 모델 개발 및 구축사업은 유아, 어린이, 성인 등의 식품알레르기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보육시설, 학교, 사업장 등 생활현장에서의 사전 예방적 관리를 위한 모형으로, 사업수행은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정보제공, 알레르기원인 식품 제거, 대체식단 제공의 급식관리 매뉴얼을 적용하고 교육교재 개발과 교사연수를 실시하며, 성인 및 노인은 단체급식 식단 중 식품알레르기 원인 별 대체식단을 개발하고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교육과 ‘식품안전의 날’ 이벤트를 진행하며, 식품알레르기원별 식품표시 최신 정보, 대체식단 자료 게시, 개인상담 및 커뮤너티 활성화 등 식품알레르기 정보 홈페이지를 운영해야 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식품안전 생활실천사업은 ‘알수록 건강해져요’라는 슬로건으로 안전한 식품구입과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를 시민에게 안내하고 함께 실습하는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사업이다.

매월 복지관, 보건소 등을 순회하며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선택, 식품별 냉장, 냉동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실습을 해보는 ‘알수록 건강해져요’ 캠페인을 운영하고, 소비자 및 급식서비스 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장보기, 조리법, 보관법과서울안심먹을거리 인증업소 이용방법 등을 교육하며, 시민(단체), 제조·유통업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여 식품안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2011년 2월 22일(화)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 식품안전과에 접수하여야 하며, 제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www.fsi.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사업수행기관 선정은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2011년 2월 28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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