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10년 12월 22일 제2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된 영등포구 당산동4가 80번지 일대에 대한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을 10일(목)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준공업지역으로 구역면적 15,763.6㎡, 용적률 499.53%이하, 건폐율 50%이하, 최고높이 80m이하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바에 따라,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3층 이상의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대상지 주변으로 지하철 2, 9호선 당산역과 지하철 2, 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있으며 30m이상 주요간선도로가 입지해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고, 첨단산업입지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로 개발되면서 서울시 산업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따른 대상지 주변지역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당산로 및 당산서길에는 완화차로를 확보토록 했으며, 인접 주거지 측으로는 조성 후 기부채납 예정인 소공원(1,650㎡) 및 당산2동 주민자치센터가 입지해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동시에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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