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년 지방공무원 81명 채용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더 큰 대한민국 우뚝한 울산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를 뽑기 위한 ‘2011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 9일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총 모집인원은 81명으로 7급 3명(행정7급 등 2개 직류), 8·9급 77명(행정9급 등 12직류),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임용시험(행정 장애인 1명) 등이 실시된다.

이는 66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에 비해 15명(23%)이 증가한 규모로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청년실업문제 해소, 공개채용시험의 연속성 유지 등을 위해 최대한 확대한 수준이다.

제1회 시험은 9급행정직 등 12개 직류 77명을 채용하고, 제2회 시험은 7급 행정직 등 2개 직류 3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제1회 시험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시험은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울산시 홈페이지(http://www.ulsan.go.kr),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1회 시험은 5월 14일, 2회 시험은 10월 8일 시행된다.

응시자격은 2011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동 기간 중 주민등록의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등록기준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응시연령은 7급 20세 이상, 8·9급 18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울산시는 지역출신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거주지 제한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시험문제는 행정안전부에 위탁하여 출제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모든 과목으로 위탁범위를 확대하여 시행하며 시험문제는 공개한다.

또 희망하는 장애인에게는 확대 문제지를 제공하는 한편 시험시간을 1.2배 연장해주는 등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저소득층에 대한 공직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9급 선발인원 가운데 1% 이상(1명)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채용할 방침이다.

기타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홈페이지(www.ulsan.go.kr)시정소식 ⇒ 시험정보 ⇒ 시험공고 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10년에는 18개 직류 66명 선발인원에 3,303명이 출원, 5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총무과
담 당 자 김석기
052-22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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