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 5분 출동체계 확립 5개년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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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14:17

인천--(뉴스와이어)--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2015년까지 소방차 5분 출동율을 94%까지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대응 5분 출동체계 확립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간 소방차 출동로확보 70/80프로젝트를 실시 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3년간 73.96% → 77.41% → 84.69%로 소방차 5분 출동율을 향상시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현 체계의 시스템으로는 한계점에 이르러 좀 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소방차 출동체계를 확립·재설계 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소방차 전용차로제(Fire-Lane) 시범운영, 소방차 출동지원시스템(ITS) 도입, 소방차량 LED전광판 장착으로 출동진행경로 전파와 출동 중 원활한 소통을 유지토록 하며, 소방차 출동장애지역 주차구획선 일제정비와 골목길 일방통행로 지정 등 소방 활동여건 개선을 통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과 시범운영을 통해 소방차 5분 출동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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