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사업 추진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7월말까지 1억원을 투입해 재난취약가구 1,681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등 노후시설을 사전점검·정비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보급한다.

이 사업에는 광주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가 5개조 30명으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운영해 재난취약 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녀·소년가장 세대를 직접 방문해 수혜자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생활안전분야 서비스로 소외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재난 안전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며,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과 무료 봉사활동 등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56 가구를 우선 선정해 전기콘센트,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등 노후시설을 사전점검·정비한 바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방재관리과
사무관 최남진
062-613-493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