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9(수) 日 고베시청에서 첨단의료분야 등 교류사업협정서 체결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지난해 일본 고베시와 우호협력도시 체결(’10.7.23)에 이어 우리시의 신성장 동력사업의 핵심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교류사업협정서 체결식을 2월 9일(수) 10:00 고베시청(15층 제2응접실)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대구시는 지난해 7월 23일 고베시와 우호도시 협약체결 이후 첨단의료 문화 예술 등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여러차례 협의한 결과 고베시와 첨단의료산업분야에 있어서 공동연구개발, 의료산업에 관한 세미나 상호 개최, 디자인 도시 만들기에 관환 정보교환, 디자이너를 비롯한 창조적 인재의 교류 촉진, 관광객 유치와 국제 이벤트에 관한 상호 협력 추진, 예술 문화 활동 분야에 있어서 시민교류와 시민참가 기회의 확대 촉진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교류사업협정서를 체결했다.

또한 2월 9일 11시 30분 고베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여행사, 언론기관, 육상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모아놓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해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2월10일과 11일에는 나오시마에 있는 이우환 미술관, 지중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을 둘러본 후 이우환 화백과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 선생을 만나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국제적(이우환과 그 친구들)인 미술관을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이름을 드높이고 건축학도, 미술애호가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대구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 열쇠는 연구인력 교류 확대인 만큼 고베시 첨단의료복합단지내의 연구소에 지역대학 및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센터의 연구인력이 정기적으로 인적교류 및 학술교류가 이루어 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우리시의 첨단의료복합단지재단 이사장이 인선 중에 있어 마무리되면 양도시의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교류사업협정서 체결식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해 홍보 설명회 개최 등을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과 시의회 도이환 의장을 비롯한 권기찬 한의대산학협력단장 등 대구시 대표단 일행이 2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고베시와 나오시마를 방문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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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국제통상과
국제교류담당 김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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