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인구 지난해 대비 0.91% 증가

대구--(뉴스와이어)--2010년말 현재 대구시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결과 전년대비 0.91% 증가한 2,532천명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통계는 주민등록법에 의거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내국인과 출입국관리법에 의거 외국인 등록표에 등재된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를 기초자료로 집계하여 매 반기별로 공표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0년 12월말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 주요 집계결과 인구 및 세대수는 총 2,532,077명, 934,598세대이고, 이중 남자는 50.02%인 1,266,569명, 여자는 49.98%로 1,265,508명으로 집계되었다. 외국인수는 대구시 전체인구의 0.81%를 차지한 20,401명으로 전년말 대비 대구시 전체 인구수는 0.91%, 세대수는 3.1%로 각각 수치가 증가하였다.

연령구조별로는 0세부터 14세까지의 유년인구가 16,260명이 감소(3.97%)한 반면, 생산가능인구(15세-64세)와 노령인구(65세이상)가 각각 29,438명과 9,71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의 실질적 인구증가 요인은 출생아수가 증가로 보여진다.

0세가 19,564명으로 전년말 대비 5.57%(1,03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금년 1월 24일 통계청에서도 2010. 11월까지 출생아수가 전년대비 6.1%(1,100명)로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금번 주민등록인구통계에 거주불명등록자(21,000여명)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1천8백여명 이상의 순증가 인구로 보고 있으며, 향후에도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심리 확산, 정부 및 시의 출산장려정책 등에 의한 출생아수 증가, 경제 선순환 등으로 한동안 인구증가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달성과학산업단지 등 5대 신산업단지가 조성되는 2013년 이후부터 뚜렷한 인구증가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통계담당 김영기
053-803-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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