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부 장관, 방송협회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정 장관은 스마트 시대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방송콘텐츠임을 강조하면서, 한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방송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 장관은 미디어 빅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국내 방송콘텐츠산업의 두 축인 방송사와 제작사가 협력하여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케이비에스(KBS) 김인규 사장, 엠비시(MBC) 김재철 사장, 이비에스(EBS) 곽덕훈 사장, 시비에스(CBS) 이재천 사장, 방송협회 이정옥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방송업계와의 공식적인 만남이다. 정 장관은 현장 중심의 방송콘텐츠 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리를 계속 가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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