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로이, 중급 사양 오실로스코프 플랫폼의 신기원 열었다

2011-02-10 10:53
서울--(뉴스와이어)--오실로스코프, 프로토콜 분석기 및 시리얼 테스트 솔루션 기업 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 www.lecroy.co.kr)는 오늘 새로운 미들레인지급 오실로스코프 WaveRunner 6Zi 시리즈를 발표했다.

새로운 WaveRunner는 400 MHz~4 GHz 대역폭과 채널당 40 GS/s 샘플 속도, 혁신적인 산업용 디자인, 광범위한 시리얼 데이터 및 프로빙 솔루션을 갖추고, 4GHz 모델의 경우 $35,000 USD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르크로이는 최고사양의 하이엔드 WaveMaster 오실로스코프에 탑재한 고성능 실리콘 기반 기술을 WaveRunner에 그대로 적용하여 획기적인 성능과 가격을 실현할 수 있었다.

아울러 전례없는 12비트의 수직축 분해능을 가진 400 MHz와 600 MHz 대역폭의 WaveRunner HRO (High- Resolution-Oscilloscope) 모델 2종을 출시하였다. WaveRunner HRO는 높은 동적 범위와 정밀한 측정이 요구되는 고객들을 위하여 업계 최초로 고 분해능 툴들을 제공한다.

WaveRunner 6Zi 오실로스코프는 특별히 깨끗한 신호 경로가 비교할 수 없는 신호 무결성과 낮은 전기 노이즈를 가능케 한다. 또한 업계 최초로 신호의 관측을 수평뿐 아니라 수직적으로도 가능한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적용, 최적의 분석을 위하여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풍부한 툴셋은 디자인을 보다 생산적으로 검증하고 완벽하게 디버그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르크로이의 최고경영자인 톰 레슬르윅은 “ WaveRunner의 첫 제품이 발표된 지 10년이 넘었다. WaveRunner는 우리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큰 비즈니스 공헌을 한 모델이다. WaveRunner는 중급 사양의 스코프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도록 디자인되었고, 그 결과 르크로이 오실로스코프 매출에서 단일 제품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새로운 WaveRunner 6Zi의 각 모델들 역시 기대 이상의 뛰어난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신제품의 출시와 교육을 위해 실리콘밸리에서 전세계 영업 인력을 소집하였으며, 다음 2주 후부터 고객에게 대량 선적을 시작할 준비를 마쳤다. WaveRunner 6Zi는 지난 주 캘리포니아 산타 클라라에서 개최한 DesignCon 2011에서 첫 선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시연과 선적은 2011년 5월부터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 개요
텔레다인르크로이(Teledyne LeCroy)는 오실로스코프, 시리얼 데이터 분석기, 프로토콜 분석기의 리더로서 복잡한 전자 신호에 대한 빠른 측정과 분석, 검증을 제공함으로써 제품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기를 개발한다. 2012년 4월 65GHz 대역의 LabMaster 10Zi 오실로스코프를 출시하면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광범위한 테스트 솔루션은 컴퓨터/반도체/소비가전, 데이터 스토리지, 차량/산업용, 군사/항공우주 분야에 적용되며 'WaveShape 분석'의 창시자이자 리더로서 오늘날 정보통신 산업에 기여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는 미국 뉴욕 체스트넛 리지에 본사가 있고, 1964년 설립됐다. 한국 지사인 텔레다인르크로이코리아는 1998년 설립됐다.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ledynelecroy.com/korea

연락처

르크로이코리아 마케팅팀
박지윤
02-558-8833
이메일 보내기